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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민 단체, 런던에 ‘라이따이한’ 알리는 동상 세운다

영국 시민 단체, 런던에 ‘라이따이한’ 알리는 동상 세운다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인 참전 군인과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른바 ‘라이따이한’ 문제를 고발하는 동상이 영국 런던에 세워집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 시민단체(Justice for Lai Dai Han)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저녁 영국 런던에 베트남 전쟁 당시 성폭력과 라이따이한 문제를 알리기 위한 동상을 세우고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앞서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국 군인들과의 DNA 검사를 할 용의가 있다며 전쟁 당시 성폭력이 자행됐다는 사실을 인정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불행한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공동인식 하에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한-베트남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Source: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19546

2019-06-19T15:57:20+00:00